미리내도서관(관장 이선화)이 오는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드림」, 대출 정지를 면제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바람숲 도서관 도서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원화 전시」등의 프로그램과 ▲달콤한 솜사탕 매직쇼,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행.복.해’삼행시, ▲동화 같은 천연액자 만들기, ...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이 한국의 수보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한 작품들로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개최한다. 앞서.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 공간을 개방하여 시민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친화적 전시를 열고자 열린 박물관 전시 공모를 실시, 강릉원주대 패션디자인학과 엄소희 교수의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엄소희 교수가 전통 수보문양을 디지털 모티브로 개...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3일 백운아트홀에서 제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은성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를리오즈의 로만 카니발 서곡 9번을 서막으로, 두 번째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의 협연으로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77번, 마지막은‘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원주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문화 운동으로 원주시 독서문화진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2023년 도서에 문경민 작가의 훌훌이 선정했다. 훌훌과 함께 읽을 추천 도서로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오세나 작가의 검정토끼를 선정했다.
원주시가 캠프롱 부지 조기개방구역에 대해 국방부와 사용 협의를 완료하면서 조기개방구역인 183,598㎡을 오는 5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은 334,897㎡ 부지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문화시설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기개방구역에는 국립전문과학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이 포함돼 있어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