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사업인‘우리동네 문화장날’ 은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시간 맞춰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단양군이 4월 26일부터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 예술단체인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는‘바보온달’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3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 금요일은 오후 3시,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공연해 3개월간 총 15회 연극을 할 예정이다. ‘바보온달’은 극단 단원 6명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구성한 연극으로 지난해 ...
단양군이 문화가 있는 날 박영주 감독이 연출했으며 라미란, 공명, 엄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하는 ‘시민덕희’를 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상영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28일 오후 7시다. ‘시민덕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단양군이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친다. 단양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라는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또한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온달과 평강, 고...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 하반기 ‘나만의 아크릴화 그리기’ 수업을 마치며 최미희 강사와 수강생 8명이 직접 도록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완성한 작품을 모아 스스로 도록을 기획하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강생 중 한 명이 발간비용을 기꺼이 쾌척하고 디자인을 전공한 수강생은 재능기부로 편집을 맡았으며 거의 모든 수강생이 뜻을 모아 제작했다. 한편 아크릴화 수업은 202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