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사업인‘우리동네 문화장날’ 은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시간 맞춰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단양군이 문화가 있는 날 박영주 감독이 연출했으며 라미란, 공명, 엄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하는 ‘시민덕희’를 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상영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28일 오후 7시다. ‘시민덕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과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보존회가 주관, 고려 말 문신이자 유학자 역동(易東) 우탁(1262∼1342) 선생을 기리는 제1회 사인암 우탁 문화제’가 오는 10월 28일 사인암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무용가 강민호의 기림무로 시작돼 우탁 선생을 기리는 고유제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하고 심사를 마친 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되며 동시‧시조 낭송대회와 사인암 그리기 대회 등 미래 꿈나무들의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10월 6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유아국악단-온달이 평강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오후 5시 30부터는 단양읍 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과 인기가수 김호중 등...
단양군이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 마술 공연 및 독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6일에는 ‘너는 언제나 소중하단다’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시연되며 20일에는 책 읽어 주는 마법사의 첫 번째 이야기인 ‘마술 책방’ 공연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다누리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7일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