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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수필부문 동상 당선자 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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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수필부문 동상 당선자 변진수

Q. 본인 소개를 해 주시면?

 

A. 딱히 제 소개를 하기가.... 현재 제천에서 문학동인 ‘애글복글’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변진수입니다.

 

 

Q. 제11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수필부문에서 ‘아버지와 가래떡’으로 동상을 수상하셨는데?

 

A. 어릴 적부터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기는 하였지만 제 글이 상을 탈만큼 좋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게 봐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Q. 이번 공모전 수상 소식을 들은 후 가장 좋았던 것은?

 

A. 아직 상을 받지는 않았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아마도 더 열심히 글을 쓰라고 주시는 상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Q. 작품을 읽어보면 늦둥이 막내 딸로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신 듯?

 

A. 맞습니다. 늦둥이 막내딸이다 보니 정말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자랐지요. 그러다보니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부족함에 대한 회한이 많이 남아있어요. 이번 작품도 그런 내용을 쓴 글이고요. 오빠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큰오빠와는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이나 되다 보니 아버지처럼 느껴져서인지 지금도 큰 오빠와는 자주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글을 쓰면서 좋았던 점이 있으시다면?

 

A. 아무래도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본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열심히 글을 써서 70이 되는 해에 자서전을 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A.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제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이번을 계기로 더 노력하고 배우고 글을 써서 꼭 등단할 계획입니다.

 

 

 

변진수

제천, 단양지역에서 40여 년간 교직 생활

1995년 제천문학회 제4회 주부백일장 차상 입상

제11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 수필부문 동상

현재 제천문학동인 ‘애글복글’에서 활동중

 

 

 

 

 

 

 

 

<인터뷰 및 정리 석의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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