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인 소개 부탁? A. 저는 22년차 민화작가 지은순입니다. 그런데 22년 중 20년동안 민화를 가르쳐왔으니 ‘민화강사 지은순’이라고 하는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Q. 지은순에게 있어 민화란? A. 저에게 민화란 ‘상상을 하게 만드는 삶의 활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삼십 대 후반부터 민화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민화가 제 삶의 중심이 돼 있더라고요. 많은 분이 저를 민화 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그것도 맞지만 저는 민화를 ...
호암미술관이 몰입감상 프로그램 ‘그림을 거닐다 : 여성의 모습을 한 관음들’을 5.28(화) / 6.4(화) / 6.11(화) 오후 3시 호암미술관 (용인)에서 진행한다. 몰입감상 프로그램 그림을 거닐다는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 소개하는 불교미술품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자 전시에 참여한 큐레이터가 매월 총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의 표면 너머 자리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여성들에게 기댈 곳이 되어주면서, 현실 속 여성들의 모습을 닮아갔던 관음보살의 ...
6월 1일(토), 2일(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24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WESF2024)’의 초대 아티스트 13팀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첫째 날(6월 1일)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대중음악의 아이콘 10CM가 헤드라이너로 초대되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볼빨간 사춘기, ‘마법의 성’, ‘편지’, ‘사랑의 서약’ 등 한국 대중음악에 세기의 명곡을 남...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5월 13일(월)부터 6월 16일(일)까지 자원활동가인 '짐프리(JIMFFree)’를 모집한다. 짐프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모집 분야는 ▲공연팀 ▲마케팅팀 ▲문화사업팀 ▲영화음악아카데미팀 ▲영화팀 ▲운영팀 ▲초청팀 ▲홍보팀 등 8...
원주시가 5월 17일(금)부터 6월 6일(목)까지 3주간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판부면 용수골길 311 일원)에서 ‘제17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17회째를 맞는 이번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약 43,000㎡ 규모의 꽃양귀비 정원을 가꾸고 금영화, 알리움, 안개초 등 새로운 꽃들을 식재하여 정원에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꽃양귀비 티셔츠 만들기, 깡통 열차, 꽃양귀비 축제 사진 콘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