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호암예술관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에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사업비(전액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 무대장비 조정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이동 설치했으며 또한, 무대 바닥 마감재 교체, 노후된 객석 의자 시트 교체와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특히, 스피커 교체 및 모니터 시스템 구축, 객석 위 무대 조명 LED교체, 무대 위 조명 추가 설치로 보다 수준 높은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됐다. 호암예술관 이용...
충주시가 문화도시를 위해 2021년 10월 충주문화관광재단(前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조직해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시내외권 문화 격차 해소,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및 마케팅 강화, 문화적, 경제적 효과 확대 등을 위한 기반 사업 15개, 앵커사업 3개 등 총 18개 사업군을 준비했다.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해 △시외권 문화콘텐츠 향유 거점 사업 ‘우리동네 문화꿀단지’ △시내권 취향 공유 소모임 지원 사업 ‘집 밖 문지방’ △전국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이주민지...
정부가 2025년부터 3년 동안 총 26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로 지역의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 13곳을 선정했다. 이에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내년 말에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12월 송년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12월 24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로 나눠 충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창의적이고 화려한 특수효과와 환상의 플라잉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보는 이들이 아름다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
충주중원문화재단이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충주 성서동의 빈 점포 4곳에서 팝업갤러리를 오픈, 팝업살롱-빈포애프터’전시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팝업’단어에서 연상되듯 국내 팝아트 장르의 인기작가 6인(낸시랭, 찰스장, 홍원표, 신창용, 순영, 황소영)의 작품전을 2인 1조로 각각 러블리, 유니크, 트렌디 컨셉으로 꾸며진 세가지 공간에서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갤러리 옆의 미술체험 공간에서는 ‘오늘의 운세를 점쳐보는 타로카드 뽑기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