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수)부터 8월 29일(화)까지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주관으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2023 제31회 인사동사람들 특별전’이 ‘한 여름밤의 꿈’ 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전시장에는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된 소품액자, 에코백, 우산, 손수건, 쿠션 등 생활용품에 예술이 융합된 아트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여 일상에서 그림을 가까이 접하며 삶에 필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면 작품으로 감상하...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인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8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건청궁은 1873년(고종 10)에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립되었고 1887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으로 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조선의 여러 정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며 건청궁은 1907~1...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8월에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종목으로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행사로 8월에는 전통공예 장인들의 전시행사를 중심으로 총 15건의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국립국악원’(서울시 서초구)에서는 ▲「악기장」(보유자 고흥곤, 보유자 김현곤, 보유자 이정기, 8.17.~8.20.) 행사가,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체험교육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해양문화재’에 참여할 어린이을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8월 4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에서 4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해양문화재’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발굴 해양문화유산인 신안선을 나무 모형으로 조립하는 ‘신안선 만들기’와 꿀과 참기름을 담았던 고려청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