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이 ‘아이디어 뮤지엄’ 《생태적 전환: 그러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 필름 스크리닝을 12월 24일(일)까지 리움미술관 M2 2층에서 진행한다. ‘아이디어 뮤지엄’ 《생태적 전환: 그러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 필름 스크리닝은 기후 부정의와 식민주의, 재야생화, 다종적 얽힘, 포스트휴머니티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및 영상 작업 10편을 소개, 우리가 직면한 지구적 위기가 예술적 생산에서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이념적·지정학적 위치 속에서 &...
한국화가 임미자작가의 초대개인전‘Festival Serie’이 11월 22일(수)까지 서울 인사동 Plus9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행복한 부엉이 가족, 자유로운 나비의 비행을 장지에 방해말, 석채, 분채를 활용하여 채색한 임미자 작가의 작품은 평화로운 삶을 이야기하고 긍정의 에너지까지 발산한다. 풍요의 상징인 부엉이를 의인화하여 작가가 상상하고 꿈꾸는 세상을, 현실에서 마주할 수 없는 이상향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부엉이와 작가는 동일시되어 제약 없는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즐기는 이미지로 화...
도자회화 김은경 작가가 달항아리 속에 담긴 소담스런 꽃 작품을 가지고 11월 8일(수)부터 11월 14일(화)까지 ‘흐르는 대로 바라본다’ 타이틀로 도자회화 개인전을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진행 한다. 작가는 모란과 연꽃이 가진 자연스러운 빛과 형태를 백자도판에 도자 안료로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 1230°C 이상의 고온에서 10시간이 넘는 소성의 시간을 거쳐 최대한 실물에 가깝게 구현해 냈다. 반짝이는 백자도판 위의 꽃들은 창가의 흐르는 빗물 배경에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이...
한국미술의 인위적인 경계와 배타성을 배제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하여 현대미술, 전통미술, 민중미술 그리고 공예의 벽을 허물어 우리 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된 ‘2023 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 미술전시가 11월 1일(수)부터 11월 9일(목)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 그리고 따뜻한 채색의 정물화로 제작한 작품으로 개인 부스전에 참여한다.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
호암미술관이 리크리트 티라바니자 (Rirkrit Tiravanija)의 작품 untitled 2020 (nature morte)을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을 이해하고 예술을 경험해 보는 호암미술관 전시 연계 어린이 프로그램 ‘우리들의 별’을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호암미술관 전시실 (2층)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8세부터 11세 어린이로, 회차별 15명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는 당일 관람 인원만큼 회원 관람 티켓을 예약/구매 하여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