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9월에 가기 딱 좋은 지역축제 5개를 추천하였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경기 시흥 갯골축제를 비록 원주 댄싱카니발(9.22. ~ 25.),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9.15 ~ 24.), 전주 세계소리축제(9.15. ~ 24) 그리고 고성 공룡세계엑스포(9.22. ~ 10.29) 등 모두 5곳이다.
소나무에서 전해지는 수백 년 시간의 흐름을 유화작업으로 캔버스에 옮기는 조경 작가가 9월 13일(수)부터 9월 2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쌈지안에서 ‘영혼의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솔잎을 생동감 넘치는 초록의 빛으로 만들고, 흙 갈색의 나무껍질은 흔들림 없는 단단함으로 채색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고자 한 ‘영혼의 울림 - 보은 서원리 소나무’, ‘영혼의 울림 - 장수군 장수리 의암송’, &lsq...
한지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독특한 형상을 만들어 내는 이형곤 작가가 9월 22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장은선갤러리에서 ‘무위의 풍경’ 이라는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한지 바탕에 옻칠을 재료로 하는 작가의 작업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에 대한 외부 대상에 대한 고찰과 탐구로 시작,‘무위의 풍경’에 이르러서는 다시 자기 내면으로 침잠해 들어가 성찰과 명상에서 오는 각성의 순간들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진중한 색감의 옻칠 위에 금분...
작가 최소리가 시간이 만들어내는 빛바랜 흔적들에 생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쓰임을 선물하는 작업 과정의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를 바라는며 개인전‘소리를 본다’를 10월 3일(화)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 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더 큰 진폭과 진동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었으며 알루미늄, 구리, 동판을 두드려 화(Fire), 풍(Air), 수(Water), 지(Earth), 생(Life)의 5원소를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소리 작가는 올해 2월 진행된 ...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개최한다. 2023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우리와 함께한 시간’이라는 대주제 아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시간 동안 인류와 공존해온 전통공예가 인간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담은 4개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