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치유(治癒)의 의미를 담아 산수를 표현하는 박성은 작가가 3월 25일(월)까지 ‘치유의 산수’라는 타이틀로 인사동 리더스아트 희수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아름답게 채색된 청록산수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으며, 장지에 먹을 활용한 화려한 이미지는 전통적 동양화 기법으로 형성되어 편안하다. 작품명 ‘푸른밤’은 ‘난세에 숨어서 한가하게 즐긴다’는 뜻의 은일(은거 생활을 즐기는 것)과 ...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임전(林田) 허문 초대전과 운림산방 5대전'을 오는 3월 27일(수)부터 4월 8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 말기 이후 가난과 고행에서도 줄곧 한 우물만 판 소치 허련 선생의 전라남도 진도에 소재한 운림산방 기념관에서도 보기 어려운 1대 소치 허련부터 5대 허진까지 5대에 걸쳐 200여 년의 화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세계미술사에서도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단순한 기능이나 기술의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성미)이 오는 4월 인문학 특강 ‘피아니스트 김지훈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훈 피아니스트가 연주와 함께 강연을 진행, 4월 18일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 25일에는 음악가의 사랑과 생애를 주제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
한국의 중견작가 그룹 'ART 몬드리안(대표 송윤선)'이 소속 회원 42명의 작가들이 참여, 총 200여점 이상의 작품으로 3월 19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제4회 ART 몬드리안 봄의 비상展’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작가들의 신작 발표의 기회의 이번 전시회는 개인 부스전과 단체전시 분야로 나누어 기획하여 개인전 형식의 전시로도 활용하고 있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보편적 가치를 캔버스에 녹여 희망을 전하는 최진희 작가가 3월 19일(화)까지 용인 소재의 Gallery G에서 ‘꿈꾸는 자의 행복-삶의 궤적’이라는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화면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고 화려한 색상은 각자가 원하는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으로 선은 삶의 궤적이고 색채는 무한의 공간에 사유하는 즐거움이다. 선은 공간을 경계 지어 형상을 만들고 손이 가는 대로 몸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