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함께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관에서 ‘전통공예 명품전’을 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무형유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27명의 작품을 비롯해 총 114점의 전통 공예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이정기는 천공상, 자수장의 김영이는 명공상을 그리고 매듭장 김시재에게는 명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달 17일부터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한 법·행정 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무형문화재’는 ‘무형유산’으로, ‘국가무형문화재’는 ‘국가무형유산’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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