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이 한국의 수보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한 작품들로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개최한다. 앞서.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층 기획전시 공간을 개방하여 시민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친화적 전시를 열고자 열린 박물관 전시 공모를 실시, 강릉원주대 패션디자인학과 엄소희 교수의 「수보, 현대로의 여행」展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엄소희 교수가 전통 수보문양을 디지털 모티브로 개...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3일 백운아트홀에서 제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은성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를리오즈의 로만 카니발 서곡 9번을 서막으로, 두 번째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의 협연으로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77번, 마지막은‘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원주시가 오는 20일 박경리문학공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65회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작품세계 등 그림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인문학 강좌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패랭이꽃 그림책버스(010-4851-3846)로 신청하면 된다. 유설화작가는 인천태생 경주에 이긴 거북의 뒷이야기로 나답게 사는 법을 이야기한 슈퍼 거북 잘했어, 쌍둥이 장갑!,슈퍼 토끼,으리으...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18일 오후 4시 모두극장에서 영화 콜 제인의 씨네토크를 인디포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비롯해 여성영화 전문 OTT 플랫폼인‘퍼플레이’의 매거진 퍼줌의 필진으로 활동 중인 정지혜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열린다. 영화 콜 제인은 1960년대 미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여성이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던 단체‘제인스(The Jane Collectiv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의 ‘라보엠’을 선보였다. 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겨울의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민들과 초대된 군 장병 100명에게 아름다운 낭만 아리아를 선사했다. 성악과 교향악의 협연으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라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5회 정기연주회 모습 사진 : 원주시청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