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인 소개를 해 주시면?
A. 의상디자인을 전공하였지만 현재는 그림 작업이 좋아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는 화가 이미희입니다
Q. 그림은 언제부터 ?
A. 딸아이 그림을 도와준다는 생각에서 시작하다 그림이 좋아져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25년 정도가 되었네요.
Q. 그동안의 작품 활동은?
A. 저는 누구에게 그림을 배우지 않고 스스로 붓터치, 조색 등을 익히면서 구상화를 주로 그렸는데 15년 전부터는 반구상화도 함께 그리고 있습니다.
Q. 그동안의 이력을 보면 상당히 많은 전시회와 단체 활동을 하셨던데?
A. 그림을 좋아하다 보니 그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도 많이 가지고도 있답니다. 그런 그림에 대한 저의 열정이 나름 그림에 대해 열심히 하게 된 근원인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 개인전을 9번이나 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얼마전 내토미전에 전시된 작품 ‘수옥폭포’와 ‘상천의 봄’을 보면 색이 참 좋던데 특별히 선호하는 색이 있으신지?
A. 특별히 선호하는 색은 없지만 언젠가 이석보선생님이 제 그림을 보시고는 ‘색이 참 맛깔스럽다’라고 평을 하시더라고요, 감사하게도. 아마도 제 그림의 색들이 다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호호호.
Q. 앞으로 그리고 계획하는 작품이 있으시다면?
A. 2024년에는 의림지를 소재로 하는 반구상의 작품들을 계획하고 있고요, 또한 계속해서 현대적인 작품들도 꾸준히 그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12일까지 충주미소갤러리에서 초대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Q. 늦게나마 그림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그림작업을 하다 보니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노후에 편안한 취미 활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노후가 훨씬 즐거워질 거라 자신합니다. 아주 편안 마음으로 시작해 보시라고 권합니다.
이미희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충북도전 특선 등
개인전 9회
국제, 국내 단체전 150회 이상
현재 제천미협회원, 남한간회원, 제천사생회원
< 인터뷰 및 정리 석의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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