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의 비평가들이 영화 ‘기생충’을 언급한 영화이다. 2023년도 개봉 영화를 2024년도에 칼럼으로 쓴다는 시기성에 대해 우려도 있었지만 괜찮은 영화는 그 시기성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기자의 판단기준에 의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시기성도 그렇고 괜찮은 영화라는 판단도 기자만의 기준이지만 인간의 심리를 너무나도 잘 표현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생각한다.
1부. 칼& 야야, 2부. 요트, 3부. 섬으로 나뉘어진 영화는 각 부분속에서 인간사회의 심리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1부. ‘칼 & 야야’ 에서는 남녀사이의 심리, 2부. ‘요트’에서는 자본사회의 부조리, 3부 ‘섬’에서는 인간본연의 모습과 욕망 등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는 지배와 피지배의 모습을.
이념적 생각으로 꼭 이 영화를 볼 필요는 없다. 그냥 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된다.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변화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욕망 그리고 힘의 논리와 그에 따른 심리 등이 이 영화에 담겨 있다. 그런 상황의 모습 그대로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즉 웃긴 영화라는 뜻.
덧붙인다면
하나는 여주인공으로 나온 야야역의 챨비 딘 크릭(Charlbi Dean)이 2022년 8월 갑작스레 사망함으로 그녀에게는 이 영화가 유작이 되었다.
두 번째는 ‘슬픔의 삼각형’은 뷰티 용어로 '모델들 눈썹과 코 사이의 주름'을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테니스공’이 나온다. ‘인 덴 볼켄’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