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꿈꾸는 보편적 가치를 캔버스에 녹여 희망을 전하는 최진희 작가가 3월 19일(화)까지 용인 소재의 Gallery G에서 ‘꿈꾸는 자의 행복-삶의 궤적’이라는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화면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밝고 화려한 색상은 각자가 원하는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으로 선은 삶의 궤적이고 색채는 무한의 공간에 사유하는 즐거움이다. 선은 공간을 경계 지어 형상을 만들고 손이 가는 대로 몸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간다....
문홍규 작가가 4월 30일(화)까지 경기도 하남 소재의 큰나무갤러리(관장 김문경)에서 개인초대전 ‘봄의 향기展’을 진행한다. 작가는 평소 생각했던 사회적 이슈, 어린 시절의 추억,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살면서 만난 아름다운 풍경 등을 한지 죽 바탕에 입체감 있게 새기듯 구성하엿다. 새 봄을 맞이하여 대작 위주로 전시를 기획, 작품명 ‘흔적’은 어린 시절의 꿈속을 거닐듯 숨겨진 이미지들을 장지 위에 먹물로 채색하고 건조되면 다시 채색하는 중첩의 반복 효과로 그림의 ...
수묵담채화의 정형렬작가가 3월 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아트 스페이스 감에서 초대전 ‘회사후소(繪事後素)’를 진행한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을 작가의 미학으로 꾸준히 표현해 왔던 작가는 그 동안의 작품들로 이번 초대전을 열었다. 충북 제천으로 귀촌, 자연 속에서 천일기도하듯 천일동안 천개의 작품을 그려왔던 작가는 2023년 뉴욕 아트페어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그 가치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나누고자 했다.
한글을 활용한 문자추상 작품으로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혜당 이민지 작가가 3월 31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숨, 하나! 숨, 둘...’ 이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한다. 또한 3월 7일(목) 오후 3시 오프닝에서는 먹빛과 함께 좌우명이나 가슴이 따뜻해지는 문구를 써 보며 내일을 향한 자신의 목표를 마음에 새겨보는 상상(常祥)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롭게 해석한 ‘한글 문자 추상’과 ‘天 · 地 &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