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2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2024 Wonju Every Sing Festival)’ 메인무대에 지역 아티스트들인 오친동 ∙ 뮤직팩토리 ∙ 해비치밴드 등이 출연한다.
원주문화재단이 발표한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메인무대 라인업을 보면 2012년에 데뷔하여 원주의 대표 음악밴드로 활약해온 '오친동', 2016년에 창단한 퓨전국악그룹 '뮤직팩토리', 그리고 2022년 강원뮤직스타 밴드부문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 밴드 '해비치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축제 총연출을 맡은 김영우 교수가 원주지역 밴드들의 높은 연주 수준을 대규모 청중 앞에서 선보이고자 기획한 것으로 이들은 축제 두 번째 날인 2일(일)에 그동안 만들어온 창작곡을 포함하여 관객들과 함께 부를 노래들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초청 아티스트와 콜라보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로컬밴드까지 음악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열리며, 5월 13일에 초대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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