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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일)

문화소식(NEWS)

서부권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6월 11일부터 5개 분야 6개 강좌 진행 - 6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

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대표 박창호)이 서부권생활문화센터 공간활성화 사업으로 ‘2024 1회차 생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부권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악기·미술·음악·요가·댄스 5개 분야의 6개 강좌(하모니카, 드로잉클래스, 어린이성악, 성인합창, 리드믹요가, 라인댄스)가 총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아카데미 강좌로 종교·철학, 음악, 술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더 많은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하여 2회차 생활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생활문화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부권생활문화센터는 5월 14일부터 공간을 시민들에 개방, 시범적으로 ▲동아리실(4실) ▲마루공간 ▲다목적실을 대관 운영 중이다. 생활문화프로그램 및 공간 대관 등에 따른 문의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3-748-9728)으로 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전국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공모전 개최

-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

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8세~13세(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경리 선생의 동화「돌아온 고양이」와 「은하수」를 읽고 그린 상상화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6월 28일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울림아트n'컴퍼니, 충북문화재단과 제천문화재단 공모 사업 선정

- 신작 창작극 <시계를 벗어라>, <마지막 소원>

울림아트n'컴퍼니(대표 채민석)가 충북문화재단과 제천문화재단 공모 사업 선정되어 제천의 잊혀져가는 무형자산을 활용하여 삶의 희노애락(喜怒哀樂)을 그리는 마지막 소원과 시간에 대해 유쾌한 물음을 던지는 부조리극 시계를 벗어라를 오는 9월과 7월에 공연한다. 그리는 마지막 소원은 자신의 죽음을 덤덤하게 준비하고 있는 할머니가 상두꾼 김노인과의 애틋한 첫사랑을 추억하고 꽃가마 타고 저승길로 가고 싶은 소망을 다룬 작품이다. 현대의 상장례를 거부하는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김노인을 찾아간 손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 이뤄질지 기대해 본다. 마지막 소원은 충북문화재단 창작집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9월 21일과 22일에 제천시문화회관에 공연될 예정이다. (재)제천문화재단의 ‘2024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부조리극 시계를 벗어라는 과장된 행위와 동문서답 같은 대사로 관객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보일 것이다. 7월 5일에서 6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극단 인스타그램(@ring_inthe_heart 울림아트n'컴퍼니)을 통해 연습과정과 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 <꿈다락 문화학교>, <지혜학교>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2024년 1분기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2건이 최근 추가 선정되었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2024 지혜학교」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어 국비 3천만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예술교육 비주류 참여자인 청년·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 문화학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8월 중 총 20회차 교육이,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심화 프로그램 지혜학교는 올해 하반기 중 총 12회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