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하는 연극 ‘관객모독’이 11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관객모독’은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출신 피터 한트케가 지난 1966년 발표한 작품으로 기존의 전통적 드라마 형식을 파괴하고 언어극(Sprechstück)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팀플레이예술기획(주)에서 주관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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