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 하반기 ‘나만의 아크릴화 그리기’ 수업을 마치며 최미희 강사와 수강생 8명이 직접 도록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완성한 작품을 모아 스스로 도록을 기획하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강생 중 한 명이 발간비용을 기꺼이 쾌척하고 디자인을 전공한 수강생은 재능기부로 편집을 맡았으며 거의 모든 수강생이 뜻을 모아 제작했다.
한편 아크릴화 수업은 202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22년 상·하반기에도 수강생들이 직접 도록을 제작한 바 있다.
2023년 하반기 아크릴화 도록을 포함한 작품은 오는 26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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