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인 소개를 해 주시면?
A. 자연 속에서 산나물을 키우며 그림도 그리고 동화책도 쓰는 작가입니다.
Q. 동화작가라 하면 ?
A. 2020년 ‘휘파람 불면 뱀 나온대’라는 책을 내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24년 3월에 휘파람 시리즈2로 ‘휘파람 불면 호랑이 나온대’를 출간하였답니다. 요즘 휘파람 시리즈3로 ‘휘파람 불면 개구리 나온대’를 준비하고 있고요. 호호호
Q. 휘파람을 시리즈로 쓰시게 된 이유는?
A. 제가 자연 속에서 산나물을 키우다 보니 휘파람이 자연과 소통하는 소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물에게 적대감을 보이면 그들도 적대감을 가지고 싸우려 합니다. 휘파람을 불면 자연 속 동물들도 우호적으로 변하거든요. 그래서 자연과 소통하는 휘파람을 소재로 동화를 쓰게 되었답니다.
Q. 동화의 소재는 주로 어디서?
A.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저는 지금 산나물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산나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그 시간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글의 소재를 찾기도 합니다.
Q. 동화 휘파람 시리즈는 누구를 위한 책인지요?
A.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Q. 화가로서도 활동을 하신다던데?
A. 어릴 적부터 그림을 꾸준히 그리다보니 지금까지 왔습니다. 크로키 등의 그림을 나름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박영규
산나물의 매력에 빠져
첫째, 농장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산나물을 가꾸는 농부
둘째, 직접 키운 산나물로 산나물김밥과 산나물비빔밥을 요리를 하는 셰프
셋째, 휘파람시리즈로 동화를 쓰고 직접 그림을 그리는 그림동화 작가
< 인터뷰 및 정리 석의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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