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임창순 작가가 4월 22일(월)까지 개인전 ‘봄 향기전’을 서울 도봉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작품의 주요 소재인 풍성한 꽃무리는 산뜻한 수채화를 연상하듯 꽃잎과 나뭇잎 색의 농도 차이가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여행 중 만난 이색적인 풍경은 지역의 특징과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전시 중인 작품명 ‘색채유희’는 100호 크기의 그림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수상작으로 붓으로 하나하나 옆으로 선을 만들고 가는 선마다 색을 달리하여 미묘하게 숨어있는 색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작품명 : 색채유희>
<작품명 : 낭만수국>
‘낭만수국’ 작품은 저 멀리 아득히 보이는 바다의 배경과 탐스럽게 핀 수국의 풍경은 사람을 반기듯 웃는 표정이다. 캔버스 전체를 채울 만큼 많은 수국은 그 에너지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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