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오는 5월 4일 그림책도서관을 개관하고, 작가초청 강연․그림책입체 낭독극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그림책도서관은 남산골 문화센터 부지내(향교길 77)에 연면적 1,50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영유아들을 위한 ‘처음그림책 자료실’과 ‘수유실’ ▲1층은 전시실과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생각키움 강의실, 상상누리 다목적실, 사무실 ▲2층은 전연령이 읽을 수 있는 모두그림책 자료실과 야외쉼터로 이뤄져 있다.
또한, 그림책도서관은 입체북 ․ 사운드북 ․ 빅북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을 포함한 약16,000여 권의 그림책을 구비하고, 미디어아트 갤러리,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 미디어 스케치북을 통해 미디어와 결합된 다양한 도서관 체험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에는 개관을 기념해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인 김소영 작가를 초청, ‘그림책의 힘, 어린이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의 강연, 인기도서인 「이파라파 냐무냐무」, 「호랭떡집」 입체낭독극 공연을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14시에는 개관식을, 13시~17시에는 책향수 만들기, 마크라메 도어벨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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