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공립박물관이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2024년에는 인형극을 추가해 5월과 여름방학인 7, 8월에 음악, 연극,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릉 일대에서 펼쳐지며,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퓨전 공연으로 강원의 문화유산을 해설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5월의 음악회>를, 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탄광문화촌에서 <변사극- 아빠, 오늘도 무사히>를, 영월동굴생태관에서는 <인형극-바다로 간 또롱이>를 공연한다.
모든 공연은 5월과 7, 8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박물관 관람객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에 문의하거나 또는 영월박물관포털(http://ywmuseum.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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