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작가가 마음속의 고운 심성을 자연 속의 꽃에 비유하여 조형화한 작품으로 5월 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초대 개인전‘아름다운 삶’을 진행한다.
자연과 세상의 정신적 가치를 미술로 높게 승화시키는데 매진 해 온 작가는 일상에서 만난 자연을 조형화하여 감상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화려한 채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지만 붓터치가 없는 흰색의 여백은 주변의 색들로 인해 의도된 형체가 만들어지고 독특한 조형어법을 창출해 나가며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회화적 요소와 원리로 구성하여 화면 전체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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